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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김금미  작성일 201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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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을 친구처럼
 

 

 

 

 

일생을 살면서 가장 행복하게 사는것은 어떻게 사는 것일까요.

그것은 건강하게 사는 것 입니다.

 

 

건강하지 않다면 어떤 사회생활에 대한 의욕이 있어도

추진할 수도 없고, 새로 시작할 수도 없습니다.

 

 

건강하게, 아무런 제제없이 살아가다가, 어떤 질병에 걸렸다는 진단을

처음 받았을 때에 우리는 처음에는 이를 잘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특히, 평생 치료해야 하는 만성 성인병에 걸리는것을 모두들 힘들어합니다.

 

즉, 지방간, 간경화, 당뇨, 고혈압, 만성간염 등의 질환에 걸리는것을 부담스러워하고, 또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려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반짝 하고 완치가 될까 하고 다른 비법이나 건강보조식품, 묘방 등을 찾으시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이해가 가면서도 매우 안타깝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중요한! 미덕이 있습니다.

'친근한 사람에게는 약을 선물한다' 입니다.

 

아는 분이 당뇨, 고혈압에 걸렸다..라는 말을 들으면

주위에서 한약, 건강보조식품, 강정제등 선물이 마구 들어온답니다. 즉, 누가 좋다더라..하는 음식, 약 비슷한 것들을 마구 선물하는거지요.

 

그러므로 진단을 병원에서 받고, 치료는 집에서 하는..이런 여러가지 경우를 쉽게보게 됩니다.

 

그러나, 정확하게 그 기전과 활동이 규명되어 공인된 약이 아니면 그런 것을 복용하는것 자체가 자신을 실험 도구로 만드는 것이라는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질병을 치료하는데에는 지름길은 없습니다.

정도 가 있을 뿐이지요.

 

질병을 잘 알고, '병을 친구처럼' 생각하여 잘 다스리면서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 것만이 빨리 완쾌하는 방법입니다.

 

 

병을 친구처럼 생각한다..라는 뜻은 질병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마음을 즐겁게 하시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누군가 갑자기 고혈압, 암 등으로 진단을 받았다면, 그로인해 충격을 받을 수도 있고 불안해 할 수도 있습니다.

 

긍정적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병을 대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한다면 어떤 병이든 좋아질 수 있을 것입니다.

 

 

하는 일이 바빠서, 나는 그런 병에 걸릴 이유가 없기 때문에,

약을 꾸준히 평생 먹는것이 부담스러워서..등 치료를 거부하는 이유는 많습니다.

그러나 모두 핑계일 뿐이며 마음 한구석엔 나는 괜찮겠지..라는 생각이 자리하고 있을것입니다.

 

지금, 과학적인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문을 열어보시기 바랍니다.

보다 나은 삶이 당신을 기다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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