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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 섭취 줄이고 싶다면? 건강에 좋은 향신료 5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2,000mg. 그러나 우리나라의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이보다 1.6배 많은 3,289mg에 달한다. 나트륨은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지만,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고혈압을 비롯하여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나트륨을 줄이기 위해서는 소금 대신 향신료를 사용하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다. 하이닥 영양상담 송미현 영양사는 “향신료는 대부분 나트륨 함량이 적기 때문에, 나트륨 섭취를 조심해야 할 경우 향신료를 대신 사용할 것”을 권한 바 있다. 향신료를 식단에 추가하면 나트륨을 첨가하지 않고도 맛을 낼 수 있다. 아울러, 향신료는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어 일거양득이다. 소금 대신 사용하면 좋은 향신료는 다음과 같다.

향신료는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1. 마늘한국인의 밥상에 빠질 수 없는 ‘마늘’은 효능이 실로 다양하다. 먼저, 마늘의 주요 성분인 알리신은 혈관을 확장시켜 산화질소의 합성을 자극하고, 혈압을 높이는 안지오텐신 II의 생성을 억제한다. 이는 잠재적으로 혈압을 건강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하이닥 영양상담 임채연 영양사에 따르면 알리신은 강력한 살균?항균 작용을 하여 식중독균을 죽이고, 위궤양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까지 죽이는 효과가 있다. 이 밖에도 마늘은 면역력 증진,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 계피계피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폴리페놀은 항염증 작용을 하여 몸속 염증을 개선한다. 아울러, 항산화 효과가 있어 세포 손상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3. 후추향신료의 왕이라고도 불리는 후추는 소화 과정을 돕는다. 이는 피페린 성분 때문인데, 피페린이 미뢰를 자극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여 음식물이 소화관으로 원활하게 이동하도록 돕는다. 아울러, 영양분의 흡수를 증진 시키고, 복부 팽만감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이에 더해 비타민 A, C가 풍부해 눈 건강, 피부 건강에도 좋다.4. 바질바질에 풍부한 천연 화합물 펜콜은 알츠하이머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2021년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University of South Florida) 연구진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펜콜은 노화 신경 세포를 감소시키고, 아밀로이드 베타의 분해를 증가시켜 아밀로이드 단백질이 뇌에서 빨리 제거되도록 돕는다. 그뿐만 아니라 바질은 수족냉증, 생리불순 등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을 주며, 향긋한 향은 두통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5 생강생강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말초 혈관의 혈액 순환을 도우며, 감기 증상 완화에도 탁월하다. 또 하나 주목할 점은, 생강이 내장 지방을 제거하는 데 탁월하다는 점이다. 생강에 함유된 진저롤 성분은 내장지방을 태우며, 쇼가올은 내장지방 세포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이 밖에도 국내·외 연구를 살펴보면 생강은 통증 완화, 위장관계 증상 완화, 혈당 조절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진다.도움말 = 하이닥 영양상담 송미현 (영양사)               하이닥 영양상담 임채연 (영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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