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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의 '옥살산'이 문제라고? 시금치와 식품 궁합
시금치는 1919년에 만들어져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던 만화 캐릭터인 뽀빠이가 힘이 필요할 때마다 먹는다고 묘사될 만큼 영양식품이다. 시금치가 함유한 영양소는 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K, 철분, 칼슘, 마그네슘 등 매우 다양하다.시금치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으며, 많은 음식과 잘 어울린다. 우리의 식탁 위에 오르는 기본적인 반찬 하면 떠오르는 몇 가지 중에도 시금치나물을 빼놓을 수 없을 만큼 국민 식재료이기도 하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시금치와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과 주의해야 할 음식 몇 가지를 알아보자.

빈혈 예방에 시금치와 조개를 함께 먹으면 좋다 | 출처 : 미드저니

시금치와 함께 먹으면 좋은 식품1. 조개시금치는 철분 함량이 높은데, 조개 또한 철분 함량이 높은 식품 중 하나다. 이 둘을 함께 섭취하면 조혈 작용을 높여 빈혈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시금치에 부족한 단백질, 미네랄을 조개가 보충할 수 있다.2. 레몬 또는 라임시금치에는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비타민 C를 함께 섭취하면 철분이 더욱 잘 흡수된다. 따라서 레몬이나 라임과 같이 비타민 C가 풍부한 식품을 시금치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시금치 먹을 때 주의해야 할 식품1. 산성 음식시금치는 약간의 산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과도한 양의 산성 음식과 함께 섭취할 경우 위장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시금치를 섭취하는 동안 신중하게 산성 음식을 조절해야 한다.2. 철분 흡수를 저해하는 음식시금치는 철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므로, 철분 흡수를 방해하는 음식과 함께 섭취할 경우 효과가 감소할 수 있다. 콜라, 커피, 차, 콩과 같은 음식은 철분의 흡수를 저해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섭취량을 유지해야 한다.시금치의 옥살산(수산). 일반적인 섭취량으로는 부정적 영향 적어시금치는 일부 식물에서 발견되는 옥살산을 함유하고 있다. 옥살산은 '수산'이라고도 하는데, 식물이 자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생산하는 자연적인 화합물로, 식물의 잎이나 줄기에 존재한다. 옥살산은 일부 사람들에게는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또한, 옥살산과 칼슘이 만나면 체내에서 응집하여 칼슘 흡수를 줄이고, 신장 결석의 원인이 된다고 하여 칼슘이 많은 식품과 함께 섭취하지 말 것을 권하곤 한다. 그러나 시금치에 함유된 옥살산은 대부분 식이섬유와 함께 복합적으로 존재하므로, 옥살산 소화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일반적으로 소화에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또한, 일반적인 섭취량에서는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시금치를 적절히 조리하면 옥살산 함량을 줄일 수 있다. 옥살산 함량을 줄이는 효과적인 방법으로는 끓이거나 삶는 방법이 있다. 이때 시금치의 옥살산이 물에 녹아 빠져나가면서 함량이 줄어드는 것이다. 단, 옥살산에 대한 특정한 건강 이슈가 있거나, 소화 기능에 문제가 있다면 의사나 영양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조언을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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