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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탄수화물이 노화 주범? ‘당화’ 막는 생
활성 산소가 세포 변화를 일으키는 ‘산화’가 우리 몸의 노화를 일으킨다는 사실은 많이 알려져 있다. 그런데 최근 산화와 더불어 ‘당화’ 또한 노화의 주범으로 주목받고 있다. 당화는 당질, 즉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열에 의해 결합해 단백질이 변질되는 현상을 말한다.

탄수화물은 인간에게 필수적인 에너지 원이지만 너무 많이 섭취할 경우 잉여분이 체온에 의해 단백질과 결합하면서 당화 반응을 일으키게 된다. 당화 현상은 피부 및 뼈의 노화, 동맥경화, 치매 등 다양한 증상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에 각설탕을 쥔 모습

당화의 산물 AGEs란?

당화가 진행하면 AGEs(Advanced Glycation Endproducts), 즉 ‘최종당산화물’이라는 물질이 생성되는데, 이는 체내에서 단백질의 기능을 저하시켜 노화의 원인이 된다. 이 물질이 혈관 내벽에 쌓이면 동맥 경화로 이어지며, 뇌에 축적되면 알츠하이머성 치매 발병에 관여한다고 알려졌다.

이 밖에도 우리 몸의 내장과 근육, 혈관, 신경, 피부, 모발, 손톱 등 단백질로 구성된 모든 기관에 영향을 미쳐 기능을 저하하고 각종 건강 문제를 일으킨다.

당화 일으키는 요인과 예방법

활성산소, 자외선, 운동 부족, 흡연, 과다한 탄수화물 섭취로 인한 식후 혈당 상승, 수면 부족 등이 당화를 일으키는 원인으로 꼽힌다. 따라서 평소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후 졸음은 혈당이 급상승 및 급하강을 알리는 신호이다. 식후에 졸음이 온다면 계단 오르기나 걷기, 간단한 집안일 등을 통해 급격한 혈당 상승을 막는 것이 당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식사를 하기 전에 먼저 샐러드 등 채소를 섭취하면 식사 시 섭취하는 탄수화물이 천천히 흡수되도록 하는 데 효과적이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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